□ 초등학생 아이의 휴대폰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방문했던 곳... 환영모바일~
위치가 풍무 CGV가는 길목, 금강 리체 코너 건물에 있습니다.
아이의 여러가지 휴대폰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 상담을 받았는데 너무 친절해서 칭찬 글을 올려 보고 싶었습니다.^^
김포로 이사오고 나서 그리 친절한 가게를 찾을 수 없었는데 너무 친절해서 감동 받았습니다.
□ 대체 어디에 상호가 있나 봤더니 바로 쪼오기~
간판 밑에 아주 조그만 글씨로 [환영모바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3개 통신사를 모두 취급하는 대리점입니다.
□ 여러 핸드폰 쇼룸과 상담실 그리고 각종 악세사리가 있습니다.
휴대폰을 하게 되면 몇가지 악세사리를 넣어 주십니다.
그리고 차후에 필름지나 케이스는 서비스로 주시고, 휴대폰 관련 문의를 하면 가능한 범위에서 친절히 상담도 해주십니다^^.
□ 아이의 키즈폰이 너무 낡고 용량이 적어 스마트 폰 다운 스마트 폰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LG 갤럭시 버디2(사진은 버디1)와 KT의 갤럭시 A23을 보았습니다.
둘 다 좋아 보였습니다. 기계치인 저로서는 무슨 차이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ㅡㅡ;;
상세한 설명과 충고로 통신사, 색상, 기종을 선택하고 새 폰 개봉식을 했습니다.
아이는 조금 컸다고 기분이 방방 뜨지도 않지만, 괜히 으쓱해 하며 좋아합니다.^^
□ 현재 처한 요금제를 이리저리 비교하며 상담을 해 주셨습니다.
아이가 원래 LG였고 약정이 남아 있어서 LG로 선택했습니다. 그래야 조금이지만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대부분 5G 요금제로 나옵니다.
□ 새 폰 개봉을 하며 두 손 모아 공손히 받아드는 모습입니다.
무슨 착한 일 한 것도 아닌데 폰이 생기니 약간 어리둥절해 합니다 ^^::
비싸고 좋은 폰이라 조심히 다뤄야 한다고 몇 번 상기 시키고 폰 중독이 되지 않게 시간 약속을 잘 지킬 것을 다짐 시켰습니다.
※ 아직까지는 말도 잘 듣고 폰 시간도 잘 지키고 있지만 아이들의 모바일 적응 속도는 못따라 가겠습니다.
어디까지 허용해 줘야 하는지 늘 고민이 됩니다.
어차피 이 아이들 세대는 디지털 환경이 큰 비중을 차지할텐데 말입니다.
대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유튜브나 정보 등을 선별하고 같이 알아 보면서 선별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몇 일 지나지 않아 살짝 떨어 뜨렸는데 액정이 깨졌다고 이실직고 했습니다.
다행히 강화유리만 깨졌고 보험(3천원 정도)을 들어 놔서 큰 부담은 없지만 제발 조심해 주길 바래요~~~~ ㅜㅜ
※ 참고로 [환영모바일] 사장님은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밀착하여 친절히 응대해 주십니다.
그래서 혹시 상담 받으러 가실 때 다른 손님이 안계실 때 들어 가는 게 좋습니다.^^(그래야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손님이 계시면 동시에 상담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