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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분위기 좋은 카페_ 아티움

카페 아티움은 분위기가 있어 보인다. 

왜냐하면 눈에 띄는 보라색 문이기 때문이다. 

보라색이 가지는 의미는 고귀하고 우아, 신비, 예술, 신앙, 위엄, 창조, 부드러움, 겸손, 인내, 신성, 창조 등을 나타낸다.

반대로 고독, 공허, 사치, 외로움, 비애, 권력, 이중성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보통 보라색이 좋다고 생각될 때는 마음의 깊이가 성숙했을 때 와닿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금장 손잡이도 고급스런 맛을 더한다.

풍무동 센트럴 푸르지오가 생길 때 같이 생긴 듯 하다. 처음 지나갈 때는 카페인가? 빵집인가? 스튜디어인가? 고민하며 들여다 보게 된다. 그러면 손님들이 창가에 앉아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혼자 또는 2~4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만 보였는데 들어 가니 단체석도 있다.

 

 

 

 

 

풍무동 센트럴 푸르지오 후문쪽으로 나와서 홈플러스 방향으로 가는 길 코너에 위치해 있다.

보라색 문이 눈에 띄다.

 

 

금주의 원두는 콜롬비아 로꼬시리즈라고 한다.  보통 고소한 맛을 좋아 하다 보니 내 입맛엔 잘 맞다.

 

 

 

단체석은 8~10명까지 넉넉히 앉을 수 있다.

 

 

피아노 2대가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사진 왼쪽에 화장실이 있다(화장실이 내부에 있어서 편리하다).

 

간식(빵) 종류는 10가지정도 되는 것 같다. 

 

 

 

카페 라떼에 어울리는 하트 무늬~

라떼도 부드럽고 고소하다.

특히 차 종류는 예쁜 주전자와 컵이 나온다. 뜨거운 물도 리필이 된다.

전통 찻집도 좋아하는데 멀리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딸랑 머그컵에 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좋다.

 

 

 

여러 빵 종류를 맛보기 좋게 미니 칼도 주신다.

 차 맛도 좋고 카페 분위기도 좋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우리 일행이 단체라 큰 소리를 냈을 수도 있는데 보통 소규모 일행으로 가면 조용한 분위기다.

그리고 소음도 크게 울리지 않는다(개방감이 좋은 카페는 소음이 쩌렁쩌렁 울리고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대화를 나눌 때 곤혹스러울 때가 많았다).

반대편도 예쁜 계단식 좌석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지만 손님이 계신 관계로 찍진 못했다.

매장 크기는 소담한 편이지만 가끔 분위기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방문해 보면 좋겠다.

 

 

 

아티움 포인트 적립은  핸드폰 번호로 되는데 기한 제한이 없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