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고 오랜만에 쉬는 날이어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점심 외식을 하기로 했다.
지나가다 간판을 봤는데 약간 외진 곳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
직화 낙지 볶음이라고 해서 가보았다.
이름이 정감 가서 맘에 든다(알고 보니 체인점이다).
풍무동 착한 쭝식 뒤편 건물에 있고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의외로 손님이 많다.
오픈일이 2022년 11월 2일이다. 정말 따끈따끈한 가게다. 기대된다.
가마솥 포스터가 정감간다.
사진처럼 기본 찬이 오봉(쟁반)에 담겨 나오고 그 외 추가로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밥과 국도 무료로 더 먹을 수 있다(이건 점심에만 가능하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장 안이 깔끔하고 여러명이 회식할 수 있는 공간도 나온다. 큰 창문이 2개가 있어 햇살도 따뜻하고 개방감도 좋다. 점심때는 2층만 손님을 받았다.
우리는 점심 특선 직화낙지볶음 2인을 시켰다(2인이상 가능). 다음엔 보쌈정식을 시켜봐야 겠다(이건 1인분 주문이 가능).
짜잔~ 비쥬얼은 합격이다!
낙지가 실하니 오동통하다!!
기본 맛을 보기 위해 양념도 기본으로 시켰다.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밥 한 그릇을 더 먹었다.^^ (물론 점심시간이라 배도 많이 고팠지만..)
설명대로 낙지볶음 먹는 방법처럼 참기름과 콩나물, 무나물 등을 비벼서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마지막으로 영수증 리뷰 이벤트 중이다(서비스로 음료수가 나온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는 아래와 같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음료는 환타지!~~
앞치마(일회용 종이)도 센스있게 벽에 걸려 있었다.
맛깔나게 먹고 첫 글로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
풍무동 가게들이 번창하길 빈다~~^^*